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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마을의 뒷산에 갔다가
모과나무가 여럿 있길래 몇 개 주워왔습니다.
저는 원래 모과차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기능이 많은 음식이었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기침에 특효가 있고, 소화효소 분비를 도와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마지막으로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달달 상큼한 모과청, 같이 한 번 만들어 봅시다.🤭
모과는 광택이 있고 적당히 익은 것을 골라줍니다.
너무 익어서 무른 건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과는 무 처럼 좀 단단한 과일입니다.
모과를 가로로 잘라서 껍질을 잘라내 줍니다.
이렇게 자르는게 껍질 자르기가 편했습니다.
가운데 씨 부분도 제거해 줍니다.
모과는 과실이 단단하고 수분이 조금 적은 편이라
최대한 잘게 잘라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채 썰듯 잘라주었습니다.
소독해서 말린 유리병에 모과를 깔아주고, 설탕으로 덮어주고를 반복합니다.
층층이 깔린 모과, 이대로 상온에 10일 정도 보관을 하겠습니다. 다만 상온보관을 할 때 윗부분에 수분이 없으면 곰팡이가 핀다고 하니 하루에 한 번 정도 저어주어야 합니다.
이대로 설탕이 다 녹아서 모과가 우러나면 완성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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