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햄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와 카푸치노

안녕하세요-!
비나입니다.
이번 주말 오전에 예기치 못한 휴식이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스타벅스 포항장성점에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오래오래 즐기는 사람이라
스타벅스에 가도 먹는 메뉴가 항상 정해져 있답니다.
제가 스타벅스에서 제일 사랑하는 메뉴는 햄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와 따뜻한 카푸치노에요.

무보정사진인데, 정말 맛있어보이지요?
바삭하고 부드러운 올리브 치아바타에 햄과 토마토, 모짜렐라치즈가 들어있어요.

칼로리는 374kcal. 딱 밥 한공기 정도 되는 칼로리네요. 후후
아침식사로 햄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하나면 해결이 되는 칼로리라구요.
사실 스타벅스 포항장성점 옆에는 맥도날드가 붙어있어서 맥모닝의 유혹이 좀 있었지만,
맥모닝보다는 야채와 탄수화물이 적절히 들어간 스타벅스의 샌드위치가 건강에는 낫겠죠..?
참고로 햄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의 가격은 6200원이에요.
늦은 오후에만 가도 제일 먼저 품절되는 메뉴라서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카푸치노 역시 정말 좋아하는 메뉴에요.
스타벅스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는 쓴맛이 강한 편이라 제 입맛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커피가 우유와는 굉장히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카푸치노의 풍미가 다른 카페보다 더 강한 느낌이 들거든요.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톨사이즈 카푸치노에는 샷은 1개 들어간다고 했어요.
샷 2개부터는 손이 떨리는지라 부담이 없는 커피에요.

스타벅스 메뉴는 여름에는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겨울에는 카푸치노 추천합니다.

스타벅스를 좋아하다보니 어느새 멤버십이 골드레벨이 되었네요.
얼른 별 모아서 음료 하나 더 받아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