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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아이와 함께하는 먹거리 정보

포항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남포항점 맛있게 먹는법

by 뚜기로그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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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나입니다.
얼마 전 저희에게 예기치 않게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아웃백 포항 남포항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둘 다 아웃백을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주문하는 팁을 조금 아는 편입니다.
그 팁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아웃백 남포항점 오픈시간은 11시 30분입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둘이서 먹을 음식이라 런치세트 두 가지 메뉴만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런치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메뉴 하나당 식전빵, 음료, 수프, 식후 커피(녹차)까지 제공이 됩니다.

음료는 아사이베리 에이드와 자몽에이드.
개인적으로는 아웃백에서는 망고에이드와 아사이베리 에이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식전빵이 나올 때 블루치즈 소스와 초코소스를 함께 부탁합니다.
추가요금이 드는 건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블루치즈소스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입니다.
저는 질겨서 오징어를 잘 먹지 못하는데 여기에 들어있는 오징어를 포함한 해산물들이 정말 부드러워서 먹기가 아주 편했습니다.
아웃백에서는 투움바 파스타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올리오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양도 딱 적당하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간 게 보이시죠?


남편이 주문한 메뉴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입니다.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함께 나온 소스가 입에 맞지 않아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따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그냥 주셨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 2가지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통고구마, 통감자, 감자튀김, 볶음밥 중 2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저희는 감자튀김만 2개 주문하고 그 위에 멜티드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근사한 오지치즈감자 메뉴가 따로 나오게 됩니다.


굽기는 미디엄으로 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붉은기가 도는 정도의 굽기로 딱 적당합니다.


빌지에는 78,700원으로 나와있는데,
실제로 결제한 금액은 66,895원입니다.
Kt멤버십으로 15% 할인을 받았습니다.
둘이서 근사한 점심을 먹고 커피에 빵까지 들고 나왔으니 이만하면 대만족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웃백 남포항점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잘 응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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