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나입니다.
오늘은 포항의 빵 맛집 베이커리 카페 스윗스텝을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공갈빵입니다.
속은 비었는데 달콤하고 바삭해서 순식간에 먹어치우게 되는 메뉴입니다.
머랭쿠키를 색다르게 디자인한 메뉴가 꽤 있었습니다.
크래커머랭은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습니다.
마카롱에 아몬드가 박힌 마카롱 드난시도
코코넛 쿠키도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매일 밤 9시 이후에는 빵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입니다.
빵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간 먹물식빵인데
연탄 모양처럼 생겨서 연탄식빵인가 봅니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식빵은 고르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늦게 방문한 탓인지 마카롱은 많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마카롱들이 다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습니다.
밤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1층도 2층도 텅텅 비어있지만 그만큼 깔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스윗스텝의 무화과 파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도 배가 불러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스윗스텝 오실 분들은 무화과 파운드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식사메뉴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루꼴라 샌드위치는 먹으면 배가 아주 부를 것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도 준비돼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오후 1시 30분 까지 운영된다고 하니까
시간 맞춰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커피를 볶는 방이 따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직접 볶아서 그런지 커피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스윗 스텝 카페에 이층 모습입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 층에는 따로 회의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약해야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늦게 방문에서 그런지 예약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시끄러울까 봐 걱정했는데 이곳에서 큰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회의실 안에 있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습니다.
10명 남짓 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료도 빵도 무엇하나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베이커리카페 맛집을 찾으신다면 포항 스윗스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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