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정보23 경주 아이들과 갈만한 곳, 주렁주렁 실내동물원 안녕하세요 비나입니다. 얼마전 아이들과 경주에 실내 동물원인 주렁주렁에 다녀왔어요.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이 얼마 없어서 고민을 했는데 주렁주렁에 놀거리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새모이를 팝니다. 새 모이를 사서 3개 직접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체험도 해 볼 수 있고요. 새 모이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에게 간식거리를 챙겨 줄 수 있어서 아이들이 꽤나 즐거워했어요. 일상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친구는 꼭 치타같이 생겼네요. 아이들이 개미핥기 실물을 보고 꽤나 놀랐어요. 덩치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크더라고요. 악어를 닮은 작은 파충류도 있었습니다. 다람쥐 간식도 있네요. 저희는 간식을 종류별로 사서 간식 주는 체험은 거의 다 한 것 같아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 2023. 2. 6.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체험기 도리나무 은행나무 숲에 다녀왔어요. 아이들 챙기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 번 남겨볼게요! 처음 도착하면 길가에 주욱 주차된 차들이 보입니다. 그 길을 지나면 주차공터가 나와요! 생각보다 자리도 좀 있었고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초입부터 시장이 열려있었어요. 각종 부침개, 오뎅, 바로 갈아주시는 딸기스무디, 딸기 우유.. 제각각 모양을 가진 호박들과 여러가지 채소들도! 시장을 지나 숲으로 가다보면 카페도 두세군데 보였어요. 가징먼저 보였던 도예카페. 예쁜 도자기들이 진열되어있고 아담한 마당에는 테이블이 세팅되어 차를 마실 수 있었어요. 카페 안쪽에도 정겨운 모습이 엿보였어요. 노키즈 표시는 없었지만 아이들 신나게 뛰어놀게 해주기 위해 들어가지는 않았답니다. 동네 자체가 약간 동화마을에 온.. 2022. 11. 30.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놀이공원, 경주월드 이번 주말에 집에서 가까운 경주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둘째 아이 키가 100cm가 될까 말까 한 키여서 가도 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무난히 잘 놀고 왔습니다. 첫째 아이 키가120cm인데 둘이 같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대부분 100~120 제한이 걸려있어서 큰 무리 없이 타고 싶은 건 다 탔던 것 같습니다. 입구에 가이드맵이 있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버전까지 있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사전 정산하면 2000원, 안하면 5000원이니 꼭 하시기 바랍니다. 키오스크 정산하는 곳을 못찾을 것 같아서 저희는 그냥 카카오 T맵을 설치했습니다. 앱 설치후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정산할 수 있는 페이지로 안내가 됩니다 이전에 등록한 신용카드가 있어서 그걸로 정산하고 나왔답니다. 저희는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2022. 11.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