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자주 가는 최애 카페, 초곡 원유로 카페 후기를 남겨볼게요.
초곡 원유로카페 간판이에요. 대표컬러가 파랑과 노랑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카페 색이 너무 쨍-한 느낌이어서 생기고 나서도 오랫동안 안가봤어요.
저는 텐퍼센트같은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반전 ㅋㅋ 커피가 맛있어요!
일단 초곡에서 나가는 방향에 있는 카페라 급한 마음에 들어가게 됐는데 단골이 됐네요?ㅎㅎ
초곡 원유로카페 매장 입구 쇼케이스에요.
안에 파운드케익과 쿠키, 조각 케익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원유로 새로운 소식이 칠판에 적혀있네요 ㅎㅎ
미숫가루랑 밀크쉐이크, 핫도그.. 핫도그 맛있겠당 ㅠㅠ!
음료 종류가 참 다양하죠? 다음번 방문 때는 아이스율무를 먹어보려고요.
매장 내 자리입니다.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네요.
간단한 노트북 작업도 가능하겠어요.
전 메뉴가 입간판으로 있으니 보기 편리한 것 같아요.
카운터에 있는 메뉴판은 좀 작고 그림이 없어서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입간판에 사진까지 상세하게 있으니 이거 보고 고르면 될 듯.
원유로카페 메뉴에요.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저는 유로 헤이즐넛 라떼, 바닐라라떼, 스페셜라떼, 코튼라떼, 스윗시나몬 라떼를 주로 먹는데요.
일단 이 중에 베스트를 꼽으라면 저는 코튼라떼에요.
아인슈페너의 라떼버전이라고 할까요?
카페라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는데, 크림과 라떼의 조합이 참 좋더라고요.
너무 느끼하거나 달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았고요.
그 외 나머지 시럽이 들어가는 라떼류들은 시럽을 반만 넣어달라고 요청해요.
개인적으로 단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럽을 반만 넣으니 딱 입에 맞더라고요.
기본 라떼도 깔끔했고요.
특이한게, 초곡 원유로카페에서는 보틀음료를 제공해요.
우리가 익히 아는 1L 사이즈 음료인데요.
커피 말고 다른 음료들도 보틀로 판매하고 있어요.
보틀 음료를 주문해서 마시고 다시 가져오면 보틀음료 할인까지 해주니 완전 좋죠 ㅎㅎ
거기다가 보틀에 빨대를 끼울 수 있도록 실리콘 빨대 캡을 같이 판매해요.
차에서는 빨대 꽂아 먹다가, 마개를 갈아끼워서 들고 나가면 휴대성 너무 좋을 듯 해요.
아이들 차에서 쓸 용도로 조만간 구매하러 가려고요.
요건 초곡 원유로카페에 붙어있던 포스터인데
그냥 맛있어보여서..ㅋㅋ 뻥이요 진짜 좋아하거든요.
나중에 먹어봐야징 :D
디카페인에 샷추가, 사이즈업 등 다양한 옵션도 제공이 되네요.
초곡에 사신다면 초곡 원유로 카페 꼭 가보세요.
초곡삼구에서 나갈 때 출발 지점에서 패스오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가니까 딱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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