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거제벨버디어] 푸드코트 고메이

안녕하세요!
한화거제 벨버디어 시리즈 마지막! 푸드코트 고메이 리뷰입니다 ㅎㅎ 한화거제 벨버디어 정말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포스팅 다 하는데 오래도 걸렸네요.
마무리 지어볼게요 :)

일단 아이들 케어하느라 음식사진 말고 자리 사진이 별로 없는데, 자리가 너무 좋았어요.
전 좌석 다 널찍하고 오션뷰도 많았고요.
푸드코트라고 해서 기대를 덜 한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한화거제 벨버디어 명성답게 푸드코트도 너무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테이블마다 큐알코드가 있답니다.
무슨 큐알코드냐 하면! 메뉴판 큐알코드 ㅋㅋ
여기서 미리 다 보고 주문을 하러가면 참 편하더라고요.
주문이 키오스크라서 미리 보고가야 뒷 사람들 눈치를 덜 볼 수 있어요.ㅎㅎ

제가 주문한 건 해물칼국수.
여긴 거제도니까요?ㅋㅋ
맛있었어요. 칼국수 전문점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요.

요건 우동!
색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일반 우동이랑 같아요. 다만 양이 아주 넉넉합니다.

왼쪽은 비프까스, 오른쪽은 돈까스!
이것도 대만족..! 아이들에게는 너무 많아서 남겼네요..

제가 시킨 꼬막 해초비빔밥.
와 이거 찐이에요 찐. 꼬막도 넉넉하고 야채도 신선했어요. 그냥 한그릇 뚝딱!

이건 아이들이 시켰던 생선구이 반상이에요.
미역국과 생선구이가 주 메뉴인데,
생선 두가지 종류가 다른 것 같았어요.
하나는 열기, 나머지 하나는 가자미인가..?
아무튼 살도 보드랍고 겉은 바삭하고!
레몬즙 뿌려먹으니까 신세계….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강력추천해요.

남편이 시킨 수육국밥세트에요.
먹음직스럽게 나왔죠?ㅎㅎ
수육 엄청 부드럽고 잡내도 없었어요.
남편이 시켰는데 애들한테 다 뺏겼다는….

이제 고메이 메뉴판 소개해볼게요.
테이블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메뉴판부터 이용안내까지 다 나옵니다.

운영시간은 07시부터 이긴 한데, 늦게 여는 곳도 있긴 있네요. 마지막 주문 시간은 8시 30분으로 생각보다 일찍 끝나니까 미리미리!

큐알코드를 찍어서 메뉴판을 확인하고 고메이 한 가운데에 위치한 키오스크로 이동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주문 순서에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는 순서가 있어요. 조리가 끝나면 입력한 휴대폰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이 옵니다. 음식찾으러 오라고요 ㅎㅎ

양지바위 횟집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여기서 생선구이반상을 주문했었는데, 상당히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갈치조림 먹고싶네요..ㅋㅋ

여긴 통영불곰 메뉴판!
여기선 꼬막해초비빔밥을 먹었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여기도 강추..ㅋㅋ

고기가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한 대접의 메뉴판.
남편이 여기서 육회먹을까 저기서 수육먹을까를 고민했었지요. 옆자리 분이 드시는거 봤는데 여기도 깔끔하고 정갈해 보였어요,

돼지국밥도 있어요!
여기서 수육국밥세트를 먹은 남편.
고기도 반찬도 그냥 보쌈집같더라고요..!!
여기 푸드코트 맞냐구..

밀면집이에요.
해물칼국수 먹어봤는데, 해물도 국물도 깔끔!
아이들도 잘 뺏어먹었네요 ㅋㅋ

어린이입맛을 위한 돈까스집.
여기도 무난했어요. 우동도 돈까스도 어디 뒤쳐지진 않지만 엄청 고급지진 않았고요.

분식집도 있네요.
분식집 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안먹어봤어요. ㅎㅎ

햄버거집도 있어요.
야식으로 싱글치즈클래식과 프렌치프라이 먹어봤는데요.
약간 버거킹느낌?! 치즈와 고기 불향이 강한 버거였어요.
야식으로 맥주랑 같이 먹었는데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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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거제벨버디어 시리즈 포스팅이 푸드코트 고메이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또 가고 싶을만큼 대만족이었고요. 아이들도 여기서 살고싶다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노는 것도 먹을 것도 뭐하나 빠지지 않을만큼 대만족이었던 한화거제벨버디어!! 사랑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