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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조식 후기

뚜기로그 2023. 6.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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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의 조식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6살, 8살 아이들을 데리고 조식을 먹으러 갔었답니다.

식당이름은 오스테리아 사르데냐.
원래는 이탈리아 식당인데 조식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가격과 시간 안내에요.
한화거제 벨버디어 조식은 7시와 9시 30분, 두 타임으로 나눠져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아서 이용하기 좋았답니다.
참, 미리 예약을 하면 20퍼센트 할인하니 한화 거제 벨버디어 카운터로 미리 예약해두세요!


입구에 들어서니 귀여운 술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화장실은 식당 바깥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있었어요.

첫 시작은 샐러드와 닭고기 구이, 스크램블과 연어샐러드에요.
또 가고싶네요..ㅋㅋㅋ

6살이 편식이 심해서ㅠㅠ
전복밥과 소세지, 미역국만 가져왔어요.

첫째 밥그릇에는
요거트와 볶음밥, 베이컨, 양송이 스프, 계란프라이가 있네요.

샐러드종류가 신선하고 다양해서 좋았어요.

처음봤을 때는 그리 크지 않아보였는데, 생각보다 알차고 맛있는 것 위주로 잘 차려져 있었어요.

한화거제 벨버디어 조식은 거의 전 좌석에서 바다가 보여요.
오션뷰 조식이라니, 기분이 너무 상쾌해져서 좋더라고요.

소시지와 치킨요리.

웬 해초들이 이렇게 모여있나 했더니, 해초비빔밥 재료들이었네요.

역시 거제도라 그런가요. 안먹어볼 수 없지. ㅎㅎ
전복밥에 해초비빔밥 재료 올려서 먹었는데, 꽤나 맛있었어요.
속도 편하고, 아침으로 괜찮은 듯.

계란프라이 구워주시는 곳에 가서 말씀드리면 쌀국수면 우동을 만들어주세요.
면은 쌀국수고 국물과 토핑은 우동인데, 아침에 뜨끈하니 속 풀기 너무 좋더라고요.

자리도 널찍하고 푹신해서 편안하게 먹기 좋았어요.

아이들 먹기에는 조금 아깝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았고, 과일류는 조금 부족했어서..
결국 밥은 얼마 안먹고 시리얼만 먹었다는 ㅠㅠ

사진에는 없지만 시리얼(첵스, 후르트링, 기본) , 토스트류, 커피도 있어서 바다를 즐기면서 먹기에 괜찮아 보였어요.
아무튼 한화거제 벨버디어 아침 조식 어른들에게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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