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튼 아난티 베이커리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

안녕하세요. 비나입니다.
이번에 가족 여행을 다니던 중에 부산에 힐튼 아난티의 베이커리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에 와 봤어요.
이름 참 외우기 어렵네요 ㅋㅋ
그래도 호텔 안에 있는 까페답게 뷰와 인테리어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부산 힐튼 아난티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 후기 남겨볼게요.

가운데 이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참 예쁘죠?
한쪽 벽면이 통창이라서 오션뷰가 정말 멋졌어요.
부산 힐튼 아난티는 정말 위치하나는 기가막힌 것 같아요.

주문하는 곳이에요.
확 트인데다가 은은한 조명이 참 예쁘죠?

여기는 2층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각층마다 아기 의자가 구비 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작은 것 하나 섬세하게 배려하는 게 느껴진달까요.

여기는 이층입니다.
이층에서도 오션뷰가 보여요.
일층 보다는 조금 더 잔잔한 느낌이고, 앉아서 독서하기 좋은 자리가 더 많이 보였어요.
분위기도 한층 더 조용했고요.
저희는 이층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캐비네 드 쁘아쏭의 메뉴판이에요.
각종 디저트와 음료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격대가 비싼편이었어요. 아무래도 호텔에 있는 곳이라 그런 것 같아요.

토끼 케이크 너무 귀엽지 않나요?

미니 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에요.
캐비네 드 쁘아쏭이 베이커리 카페인 이유가 여기서 확실하게 보이네요.

식사를 대신할 만한 빵도 많이 보였습니다.

메뉴가 하나같이 다들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네요.
앞에 초코와 딸기가 함께 들어간 음료는 베리초코크런치!
보이는 대로 아주 달달한 음료 입니다.
제 입에는 좀 단 편이라 맞지 않았지만 신랑 입맛에는 아주 딱인듯 했어요.

커피도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았어요.
산미는 좀 덜 하고 더 진하고 구수한 느낌이 났어요.

부산 힐튼 아난티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의 유일한 단점은 찾아가기가 어렵다는 것!
그러니 홈페이지에서 꼭 가는 방법을 확인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브런치가 가능한 시간 때도 있으니 확인하고 브런치도 먹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부산 힐튼 아난티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이 좋았던 이유는, 직원 분들의 친절때문이었어요.
일반 가게에서 볼 수 없는 정말 전문직 서비스 의 느낌이 날 정도로, 하지만 과하지 않게 섬세하게 배려 주는 게 느껴졌거든요.

아, 서비스란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오로지 직원분들의 말투와 친절에서 느낄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부산에 오시면 부산 힐튼 아난티 캐비네 드 쁘아쏭에 가보세요! 분위기, 서비스, 맛 뭐하나 맘에 들지 않은 점이 없었거든요!